금전수 키우기 도전 해보셨나요? 돈나무라고도 하는 금전수는, 키우면 재물이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있고, 키우기도 어렵지 않아 많은 분들이 키우고 있습니다.
평소 식물을 키우기만 하면 시들었던 분들이라도, 돈나무는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키워볼만 하실거예요.
오늘 글에서는 금전수 키우기 방법, 물주기, 가지치기 방법, 햇빛을 받으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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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초(위키백과)목차
금전수 키우기
말씀드렸던 것처럼, 금전수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생물이기 때문에, 키우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몇 가지 주의사항만 숙지하면 되는데요.
지금부터 금전수 키우기 방법과, 주의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전수 햇빛 받으면?
금전수는 반음지에서 자라는 생물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식물과는 달리 직사광선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또 완전한 음지보다는 적당한 빛과 통풍이 잘 되는 곳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는 꼭 햇빛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형광등으로 충분합니다. 때문에 베란다나, 창틀, 거실장 위 등에 두셔도 좋습니다.
금전수 물주기
금전수는 선인장과 마찬가지로, 너무 관심을 주면 좋지 않은 식물입니다. 보일 때마다 물을 주는 습관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주의가 필요하겠죠?
물을 주는 주기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면 되는데요. 흙이 바짝 말랐을 때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나 생명력이 강한 금전수가 죽는 이유는 대부분 주인의 과도한 관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바로 물을 자주 줘서 과습이 되는 경우입니다. 잎이 누렇게 되고 죽어간다면, 과습이 되어 죽어가는 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과습이 된 상태에서 뿌리까지 저온이 된다면 썩기 쉽겠죠.
때문에 금전수를 키울 때는 물은 한 달에 한 번! 하지만 이것도 흙의 상태를 잘 파악해서, 흙이 바짝 말랐을 때 주어야 합니다.
금전수 키우는 적정 온도 습도
직사광선을 피해서, 반음지에서 키운다고 해도, 적정 온도와 습도 정도는 알아두는 편이 좋겠죠? 가정마다 환경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금전수를 키우기 좋은 온도는, 16°C~20°C 사이 입니다. 그리고 적정 습도는 40%~70% 사이입니다.
평소에는 괜찮지만, 겨울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베란다에 키울 경우에 창문을 열어 두고 외출하면 급격하게 온도가 떨어지면서 냉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금전수와 반려동물 같이 키워도 될까?
금전수는 키우기도 쉽고, 키우는데 신경을 덜 써도 되니까 반려동물과 함께 키워도 될까? 싶은 분들이 계실텐데요. 정답은 안된다 입니다.
반려동물들은 장난으로 식물을 물어뜯기도 하는데요. 금전수의 수액에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아플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금전수와 함께 키우는 것은 지양해야겠죠? 아니면 확실하게 공간분리가 된 곳에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수 가지치기 방법
금전수는 강한 생명력을 가진 식물이라고 말씀드렸죠? 금전수가 너무 뻗어나와서 보기 싫다면, 그냥 줄기를 잘라서 관리하시면 됩니다.
다만, 가지치기를 해준 다음에는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평소에 햇빛이 닿는 곳에 두셨다면, 직사광선을 피해서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 또한 너무 자주 주지 않도록 해서 스트레스 관리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