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 없애는법 궁금하시죠? 저도 요즘 기미가 점점 생기고 이어서 레이저나 민간요법을 많이 알아보고 있는데요, 기미 주근깨 차이를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오늘 글에서는 기미 없애는법부터 기미에 레이저가 정말 효과가 있는지, 기미와 주근깨의 차이, 민간요법으로 효과가 좋은 것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간반 기미와 기미의 차이
기미에는 간반 기미와 기미가 따로 분류되어 있는데요. 간반 기미는 원인만 제거된다면, 생각보다 쉽게 점차 완화되다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간반 기미는 눈꼬리 아래나, 볼의 튀어나온 쪽에 대칭적으로 생깁니다. 대부분은 진하고 좁게 보다는 옅고 넓게 퍼지듯이 나타나는데요. 주로 30~40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이런 간반 기미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이 큽니다.
때문에 임신중이거나, 경구피임약을 복용할 때 발생 혹은 짙어질 수 있습니다. 혹은, 나에게 맞지 않는 화장품을 바르는 경우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간반 기미는 이런 원인이 사라진다면, 완화되는 편입니다.
기미는 멜라닌 세포가 과다하게 멜라닌을 만들어 내면서 피부 전체에 멜라닌이 퍼져 있는 상태입니다. 20대부터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외부적인 요인과 내부적인 요인 두 가지 모두 있습니다.
외부적인 요인은 자외선 등입니다. 때문에, 피부관리의 기본은 자외선 차단제(선블록)를 잘 바르고 다니는 것입니다.
내부적인 요인은 유전적 요인 등, 컨디션 저하 등으로 피부 전체 컨디션이 나빠져 발생합니다.
기미 주근깨 차이
간반 기미와 기미의 차이는 위에서 알아봤는데요. 주근깨와 기미를 헷갈리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주근깨 또한 옅게 피부에 퍼지기 때문에 오해하기 쉽습니다.
기미와 주근깨는 양상이 매우 비슷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근깨는 유전적 요인이 강하며, 옅은 경우에는 매력적인 포인트로 보이기도 합니다.
단, 자외선 차단제(선블록)를 잘 바르지 않는 경우 주근깨가 짙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검버섯과의 차이
지금까지 알아본 간반 기미, 기미, 주근깨와 큰 차이가 있는 것인데요. 검버섯은 피부 노화의 일종입니다.
지겨우실 수 있지만, 검버섯을 가속하는 주원인은 자외선 때문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어야겠죠?
자외선이 가장 잘 닿는 피부 관자놀이, 볼 등에도 나타나고, 손등, 팔 등에도 나타납니다. 그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얼굴뿐만 아니라 목, 팔, 손등 등에도 잘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레이저 치료도 좋지만, 기미와 함께 생긴 경우 더욱 색소침착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예방이 가장 좋습니다.
기미 없애는법
기미 없애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점점 생기는 기미, 정말 짜증 나는데요. 여러 가지 화장품을 발라봐도 별 효과가 없습니다. 사실 단순한 화장품은 화장품이기 때문에 큰 효과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미 잡티 레이저 치료
기미 치료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것은 기미 레이저 치료입니다. 레이저 치료로는 가장 기본적으로 레이저 토닝이 있고, 최근 개발된 피코 레이저도 있습니다.
피코 레이저는 레이저 토닝의 상위호환 치료법입니다. 둘 다 기본적인 치료 원리는, 레이저를 발사해 치료하기 까다로웠던 간반 기미나 옅은 기미를 치료합니다.
피코레이저의 경우에 인기 있는 이유는, 약한 에너지로 레이저를 발사하기 때문에, 피부에 손상이 적으면서도 기미에 효과가 있는 치료법입니다. 다만, 무조건 피코레이저 시술이 좋다고는 할 수 없고, 의사의 소견을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연고 치료
연고를 이용해서 치료할 경우 당연히 의사의 처방을 따르는 것이 좋지만, 어떤 성분의 연고를 사용하는지 알아두면 좋습니다.
기미 치료에는 주로 클리그먼 포뮬라(Kligman formula)라는 하이드로퀴논(Hydroquinone) / 트레티노인(Tretinoin) / 순한 스테로이드(Mild Steroid) 이렇게 세 가지 성분을 조합한 연고를 주로 사용합니다.
의사의 소견을 따르는 것이 좋지만, 위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연고를 처방받는다면, 왜 그런 연고를 처방했는지 질문해 볼 수 있겠죠?
먹는 약 또는 경구 약물 치료
먹는 약이나 경구 약물을 처방받아 치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레이저나 연고와 같은 외부적인 치료도 있지만, 이런 약물 치료도 효과적입니다. 비용적으로도 더욱 저렴할 수 있습니다.
내복약 또는 경구약물로 치료를 하면, 기미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의 억제, 또는 염증이 원인이라면 염증 완화를 목적으로 둔 치료를 합니다.
기미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먹는 약은, 대표적으로 비타민 C와 트라넥삼산이 있고, 하이치올과 비타민 E 등이 처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미 없애는 민간요법
오이 마사지
민간요법으로는 첫번째로, 오이를 빻아서 환부에 올리거나, 오이 조각을 피부 전체에 올려두는 오이 마사지가 있습니다.
또는 오이즙을 내서 우유와 섞어서 크림처럼 만들어 오이우유 크림을 만들어 바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오이 마사지를 하는 이유는, 오이는 열을 내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기미의 주 원인은 자외선이기 때문입니다. 기미의 열을 식혀줍니다.
달걀 + 술
달걀과 술을 이용해서 기미 없애는 민간요법을 해볼 수 있습니다.
달걀의 흰자만 술 100㎖에 섞은 다음, 뚜껑을 잘 막아서 4일에서 7일간 두었다가 하루에 여러 번 기미에 바르면 됩니다. 달걀과 술을 섞으면 피부를 부드럽게 해줍니다.
가지
가지를 잘라서 오이마사지를 하듯이 얼굴에 올려두면 기미가 사라집니다.
들깨기름
들깨기름을 기미가 난 환부에 발라주면 기미가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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