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 정상 수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혈당 스파이크라고 들어보셨나요? 요즘 분들은 혈당에 많이 관심이 있는 편인데요. 식후에 혈당이 팍! 튀는 것을 혈당 스파이크라고 합니다.
그 외에, 공복혈당 정상 수치에 대해서 오늘 중점적으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공복일 때 혈당이 정상 수치인 게 정말 중요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목차
공복혈당 식전혈당 정상 수치
공복혈당을 확인했을 때, 정상 수치라면 정상, 당뇨 수치라면 당뇨, 정상도 당뇨도 아니지만 중간 정도 수치라면, 공복혈당장애로 분류됩니다. 어떻게 분류되는지 알아볼까요? 참고로, 식전혈당 정상 수치와 같은 말입니다.
공복혈당 정상 수치는 얼마죠?
70~99 ㎎/ℓ 입니다.
공복혈당이 얼마여야 당뇨인가요?
126 mg/dL 입니다. 하지만 한 번의 검사 결과 보다는 두 번 이상 확인했을 때 같거나 이상의 수치가 나온다면 당뇨입니다.
공복혈당장애 수치는 얼마죠?
공복혈당이 100-125 mg/dl 사이로 나오면 공복혈당장애로 분류됩니다.
왜 식후 2시간 혈당?
왜 굳이 식후 2시간 혈당을 체크할까요? 식후 고혈당을 평가할 때 가장 적절한 기준이라고 평가되어 현재 의학계에서 당뇨병 진단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식후 2시간이 식전 혈당으로 돌아간 수치에 가깝습니다.
식후혈당 정상 수치
식후혈당 정상 수치도 아주 중요합니다. 식후혈당은 식후 2시간 후 수치를 말합니다. 또, 혈당 스파이크라는 게 있다고 말씀드렸죠? 식후에 갑자기 혈당이 팍 튀는 현상인데, 혈당이 올라가는 음식을 섭취하면 이 현상이 심합니다.
그 외에도, 식후혈당 정상 수치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유난히 식후혈당이 높으면, 당뇨거나 혈당 장애일 수 있습니다. 정상 수치와 어느 정도부터 당뇨라고 보는지 확인해 볼까요?
식후 2시간 혈당 정상 수치
90~140 mg/dL 입니다. <180 mg/dL 까지는 조절해야 합니다.
식후혈당이 어느 정도면 당뇨일까요?
200mg/dL 이상이면 당뇨라고 봅니다.
혈당 스파이크 들어 보셨나요?
요즘 트렌드는 혈당 조절인 것 같습니다. 한동안 먹방의 유행으로 많이 먹는 것에 치중했다면, 요즘에는 혈당 관리와 건강 관리로 트렌드가 돌아오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혈당 스파이크는 식후에 혈당이 올라갔다 내려갔다의 폭이 매우 큰 현상인데, 건강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되면, 당뇨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된다는 것은, 혈당조절 능력이 저하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한데요, 이게 심해지면 바로 당뇨병이 되는 것이죠.
보통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는 요인이라면, 혈당 지수(GI)가 높은 음식을 먹거나, 굶다가 폭식한다거나 하면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게 됩니다. 주의가 필요하겠죠?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하려면?
1. 혈당 지수 높은 음식 자제하기
2. 폭식 자제하기
3. 꾸준한 운동하기
4. 스마트폰, TV 자제하기
5. 하루 6시간 이상 숙면 취하기
6. 식전에 단백질 섭취하기
7. 단순당 줄이기
2030 당뇨병 전조증상
이처럼 최근 20·30세대는 건강에 관심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20·30세대에서 당뇨병이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유와 전조증상은 무엇일까요?
2030 세대의 식단이 서구화되면서 부가적인 원인도 뒤따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큰 이유로는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 식단과 운동 부족,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적인 요인도 원인으로 보입니다.
전조증상으로는, 급격한 피로감이 가장 큰 전조증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심한 갈증으로 인해서 많은 물을 마시게 되고, 음식도 많이 먹게 되는 전조증상이 있습니다.
당뇨병은 만성질환으로, 완치가 어렵습니다. 여러 가지 합병증을 불러오기도 하므로, 예방과 초기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20·30세대들은 가볍게 여기거나, 무시하거나, 당뇨병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병 환자 우울증 확률도 높다.
당뇨병 환자에게서 우울증이 발생할 확률도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안 그래도 만성질환에 합병증을 유발하는데, 우울증까지 유발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런 우울증은 일반인의 우울증보다 좋지 않습니다. 우울증은 혈당 관리를 어렵게 만들고, 당뇨병을 더욱 중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당뇨병 환자의 우울증 발생 확률은 일반인의 2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당뇨병이 중증화되면,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 질환을 비롯해,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서 몸에 독성 물질이 쌓이는 만성신부전 등 여러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실명이 될 가능성까지 생기게 되는데요.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어서입니다. 이외에도 여러 중증 질환이 발생할 위험도를 크게 높이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당뇨환자는 약물치료와 운동에 더불어 최근 기분이 좋지 않고 우울하다면, 심리 상담도 받아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당뇨 환자라면 발 청결도 신경쓰자
당뇨환자라면, 당뇨발이 발생할 확률도 있습니다. 따라서 발 청결도 신경 써야만 합니다.
여름에는 안 그래도 혈당이 높아져 고혈당으로 가기 쉬운데, 땀, 각질 등으로 당뇨발이 생길 가능성도 높습니다.
당뇨발은 당뇨병 환자의 발에 생기는 신경병증이나, 구조적 변형, 굳은살, 피부와 발톱에 생기는 변화, 궤양, 등 여러 질환을 일컫는 말인데, 당뇨발이 발생하게 되면 일반인과 달리 작은 상처에도 예민하고 썩는 등, 발을 절단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